2023 무장애 국제예술 라운드테이블

무장애: On Going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은 서울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 광주문화재단 및 주한독일문화원, 캐나다 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와 함께합니다.

사진 1. 대체 텍스트: 2023 무장애 국제예술 라운드테이블 포스터 이미지. 커다란 얼음 계단이 연대와 화합의 온기로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
차가운 빙하를 연상케하는 높은 파란 계단이 연대의 온기로 점점 녹고 있다.
2023 무장애 국제예술 라운드테이블 포스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은 2022년 미술관의 접근가능성이라는 주제 아래 주한독일문화원과 협업하여 ‘포용적 큐레이팅이란 무엇인가: 동시대 장애 예술의 급진성’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해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창작 활동으로 주제를 확장하여 한국, 독일, 캐나다의 기관 운영자, 장애 예술 전시 기획자, 작가 등을 연사로 초청하여 장벽 없는 창작 환경 조성과 운영에 대한 다양한 사례 공유 및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본 라운드테이블은 11월 28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아르코미술관 1층 공간열림에서 개최됩니다. 국내 및 해외 총 7인의 연사, 2인의 패널을 초청하여 1부와 2부 주제 발표 이후,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한-영 동시통역·수어 통역·실시간 문자통역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1부에는 정혜영 광주문화재단 예술인보둠소통센터장의 “광주 장애예술인 창작지원 현황과 과제” △박경린 전시공간 리플랫 디렉터의 장애예술 기획전 “내가 사는 너의 세계” 기획 경험, △유다영 작가의 장애 예술인의 해외 독립과 창작: Festival Tanz im August 중심으로, △강주형 대리의 부산문화재단 장애·비장애예술인 협업과 창작공간 운영 사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2부에는 아르코미술관 및 독일 및 캐나다 해외 연사자 사례를 소개합니다. △김미정 아르코미술관 큐레이터는 “투 유: 당신의 방향” 전시를 통한 접근성 실천의 과정 공유 , △유정석 캐나다 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National access Arts Centre(NaAC)) 대표의 캐나다 장애예술 창작 환경 생태계, △Angela Müller-Giannetti(앙겔라 뮐러-지아네티) 독일 오이크레아(EUCREA) 프로젝트 관리자는 ‘포용성으로부터 다양성으로’라는 주제 아래 경험을 공유합니다. 마지막으로 김환 시각예술가 및 이지혜 문화매개실천연구소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는 자유 토론이 있을 예정입니다.

행사 종료 이후에는 서울문화재단 창작센터 오픈스튜디오 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니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본 행사는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록 영상으로 녹화 될 예정입니다. 영상은 추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아르코미술관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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